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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37개 지역으로 확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인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2025년 7월 22일부터 전국 37개 시군구로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기존 22개 지역에서 15개 지역이 추가되어 총 284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더 많은 국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성을 갖춘 주치의에게 치매 증상 관리부터 전반적 건강관리까지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국가 주도 통합 의료 서비스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치매 약물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상태, 보호자 지원, 만성질환 및 복합 건강문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2025년 확대 시범사업, 어떻게 달라지나?
- 37개 시군구, 284명 전문의 참여 : 전국적으로 대상 지역과 의료진이 대폭 확대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
- 의료기관 다양화 : 의원, 병원급 의료기관, 치매안심센터 협약기관 등에서 서비스 가능.
- 대상 확대 : 치매 환자라면 거주지와 무관하게 참여 의료기관에서 신청 가능.
- 본인부담 완화 : 중증 치매환자는 10%, 그 외 환자도 20% 수준의 저렴한 본인부담료 적용.
- 방문 진료·비대면 관리 강화 : 거동불편 환자를 위한 방문 진료와 전화·화상 활용 비대면 모니터링 확대.
- 가족·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강화 : 정기적 교육,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완화.
주요 서비스 및 세부 운영 내용
구분 | 서비스 내용 | 이용 주기 |
---|---|---|
포괄평가 및 관리계획 수립 | 초기 문진 및 다면 진단(인지, 정신, 활동), 치료·관리 종합계획 작성 | 최초 1회, 연 1회 |
중간점검 | 경과 평가, 약물투여 점검, 치료 이행 평가 | 대면, 연 1회 |
환자관리료 | 비대면(전화, 화상) 환자 상태 관찰 및 관리 | 월 1회(연 12회 이내) |
교육·상담 서비스 | 치매·건강관리, 응급관리, 생활지도 등 가족·보호자 교육 | 대면, 연 8회 이내 |
방문 진료 | 거동불편 환자 가정 방문, 종합돌봄 수행 | 연 4회 이내 |
통합 관리 | 치매 증상 관리와 만성질환·전반적 건강문제 동시 관리 | 수시 |
시범사업 대상 지역 및 참여 방법
- 대상 지역: 2025년 7월 22일 기준 37개 시군구(서울 관악·은평, 부산 금정, 대구 수성, 인천 미추홀, 대전 대덕, 울산 중구, 경기 성남·화성, 충북 영동, 전북 전주 등 전국 주요 지자체).
- 참여 의료기관: 중앙치매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 보건소, 각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의료기관 및 담당의사 정보 확인 가능.
- 신청 방법:
- 의료기관 방문 또는 전화문의 후, 환자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제출.
- 진단서, 건강보험증 등의 기본서류 지참.
- 치매환자 자격 확인 후 주치의 지정 및 서비스 시작.
- 거주지와 무관하게 자유롭게 신청 가능.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의 차별화 포인트
- 의료-복지 연계 네트워크: 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보험, 사회서비스와의 유기적 연계로 맞춤 복지 제공
- 고위험군·복합질환자 통합대상: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동반 환자에 대한 건강·치매 동시 관리
- 가족 부담 경감: 보호자 단계별 심층상담, 실질적 케어기법 교육으로 돌봄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해소
- 서비스 접근성 혁신: 시범지역 확대와 다양한 기관 참여로 누구나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음
2025년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꼭 주목해야 할 Q&A
- Q. 대상 환자 조건은?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진단이 의심되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등, 치매 증상 개선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누구나 신청 가능 - Q. 본인부담금은?
일반 치매환자 20%, 중증 환자 및 저소득군 10%까지 감면 적용, 다양한 진료 항목별로 차등 산정 - Q. 서비스 제공 기관은 어디?
지역별 지정 의원, 병원(치매안심센터 협약·위탁병원), 광역치매센터 등에서 실시 - Q.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약물·비약물 인지강화 프로그램, 장기요양서비스, 응급상황 연계 등 다양한 관련 국가·지자체 사업과 연계
마지막 체크리스트 – 이렇게 준비하세요!
- 본인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기관 직접 문의 및 방문
- 치매 관련 진단 진료내역,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서류 등 서류 사전 준비
- 가족·보호자도 함께 교육·상담 참여 가능
- 상담 후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적 점검까지 원스톱 지원
결론: 2025년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스마트한 치매 관리의 첫걸음!
2025년 7월 22일부로 확대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따뜻한 돌봄의 장을 펼쳐줍니다. 가까운 지역의 의료기관과 전문 주치의를 통해 건강관리, 약물 및 복지 서비스, 보호자 지원까지 모두 체계적으로 받으세요. 대한민국 치매관리의 패러다임이 이제 확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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