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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 완전 가이드! '현금화 NO' 내 자산 그대로 옮기는 신세계!

한강이좋아 2025. 7.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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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 무엇이 달라졌나?

2024년 10월 31일부터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실물 이전 서비스'가 전격 도입돼 퇴직연금 가입자는 기존 상품을 현금화(매도)하지 않고 다른 금융기관으로 그대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중도 해지에 따른 손실, 펀드 환매·재매수 과정에서 발생하던 기회비용과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새로울 뿐 아니라 효율적인 연금 관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출처:정책브리핑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란?

  • 기존 연금 운용 상품을 그대로 두고 금융기관만 변경
  • 펀드, 예금, ETF 등 주요 금융상품을 팔지 않아도 이전 가능
  • 각 사업자들의 상품 라인업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 가능한 경우에만 이전 가능
  • 현금화 절차나 해지수수료, 재매수로 인한 손실 없이 옮기기 가능
  • 한 계좌 내 보유 자산 전체 이전만 가능, 부분 이전은 불가

출처:정책브리핑

실물 이전, 어떤 상품이 가능하고 어떤 상품은 불가한가?

이전 가능 상품 이전 불가 상품
신탁계약 형태의 예·적금, GIC, ELB・DLB
공모펀드(MMF 제외), ETF
디폴트옵션 상품
퇴직연금 자산관리 계약이 보험계약 형태인 경우
언번들형 계약(운용/자산관리 업무 사업자가 다름)
  • 이전하고자 하는 금융사가 해당 상품을 ‘취급’해야만 이전 가능
  • 이전 제외 상품, 혹은 이전처에 상품이 없으면 기존대로 매도(현금화) 후 이동해야함

출처:정책브리핑

이전 가능한 퇴직연금 제도는?

  • 확정기여(DC)형 → DC형
  • 개인형퇴직연금(IRP) → IRP
  • 확정급여(DB)형 → DB형
    *제도 종류(DC, DB, IRP)가 같아야 이동 가능!
    타 제도로 바로 실물 이전 불가*

※ 단, DC/IRP의 경우 ‘전부 이전’만 지원하며, 일부 금액만 이전은 불가합니다.

출처:정책브리핑

실물 이전 절차, 이렇게 진행된다!

  1. 이전 희망 금융사에 새 퇴직연금 계좌 개설
    (기존 계좌와 동일 제도군의 계좌여야 함)
  2. ‘실물 이전 사전조회 서비스’에서 내가 가진 상품이 이전처에서 이전 가능한지 미리 확인
    (기존 사업자 홈페이지·앱에서 신청 또는 신규 사업자에 문의)
  3. 이전 승인 후, 실물 이전 신청서 제출
  4. 기존 사업자→이전 사업자로 상품 직접 이전(최대 2일 내)
  5. 이전 완료 안내 문자/SMS 통지
  • 사전조회는 평일 오후 3시 30분 전 신청 시, 다음 영업일까지 결과 확인 가능
  • 이전 미지원 금융사(일부 지방은행, 생명보험사 등)는 단계적 확대 예정
  • 계좌 유형별, 투자상품별로 이전 가능 여부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필수

실물 이전 서비스 도입 배경 및 핵심 장점

  • 가입자 손실 최소화: 중도 해지/현금화에 따른 이자 손실, 펀드 환매 및 재매수 비용 부담 해소
  • 연금 관리 편의성 향상: 이전만으로 포트폴리오 재설정 및 분산투자 가능
  • 금융사간 서비스 경쟁 촉진: 다양한 수수료·혜택 공개 경쟁 유도, 더 나은 서비스 창출
  • 은행, 보험, 증권사 전업권 이동: 상품 라인업이 더 많은 증권사 등으로 이동 자유도↑

이전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동일 제도(DC↔DC, IRP↔IRP, DB↔DB) 내에서만 가능
  • 디폴트옵션, 보험계약형, 언번들형 등 일부 상품·계약은 실물 이전 불가
  • 부분 이전(일부 자산만) 불가, 전체 계좌 자산 일괄 이전만 가능
  • 이전받을 금융사에 동일 상품이 없으면 해당 상품만 현금화하여 이전
  • 연금 상품 구조·연금규약 등 미세한 차이 존재, 이전 전 반드시 상품 유·불리점 확인
  • 이전이 완료된 후에는 기존 계좌의 적립금, 운용 이력, 서비스 등 대부분이 이전 계좌로 연동

자주 묻는 질문(FAQ)

  • Q. 실물 이전 가능한 퇴직연금 사업자는?
    국내 40여개 주요 금융기관(은행/증권/보험), 각 소속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복지과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
  • Q. 사전조회로 바로 이전되나?
    아니며, 사전조회는 가능 여부만 안내. 이전하려면 신규 사업자에 퇴직연금 계좌 개설, 신청 절차 추가 필요
  • Q. 수수료나 비용은 얼마인가?
    별도 이전 수수료는 없으나, 계좌 관리/운용 수수료는 각 금융사별로 상이
  • Q. 이전 이후 상품관리나 매매는?
    이전 후 신규 사업자 전산 시스템을 따르며, 추가 매수·매도 등은 이전처 정책대로 가능
  • Q. 기존에 불가능했던 이동 경로도 확대될까?
    당국이 단계적으로 IRP→DC 이동이나 초과상품군 확대 등도 검토 중. 정책 변화 주시 필요

이용 꿀팁 & 마무리 체크리스트

  • 이전 희망 금융사 상품·수수료·수익률, 사전 충분히 비교
  • 동일한 상품이 있는지, 약관이나 추가 요구 조건(수수료, 운용 정책 등) 반드시 확인
  • 이전 완료 후 포트폴리오/연금수령 계획 다시 점검
  • 궁금점이나 불편사항은 해당 사업자 CS센터, 고용노동부 상담(퇴직연금복지과)에 문의

결론: 퇴직연금 실물 이전, 내 자산 지키는 첫걸음!

2025년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로 더 이상 손실 없이 스마트하게 내 연금 자산을 관리하세요. 현금화 없는 자산 이동, 금융사 선택의 자유, 그리고 보다 높은 수익률 기회를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제도 특징부터 주의점까지 꼼꼼히 숙지해 내 미래를 더 안전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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